여행경보 2025 최신 변동사항
2025년 들어 여행경보 단계가 여러 차례 조정되었고, 특히 10월에는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가 발령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여행경보 2025 최신 변동사항
최근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외교부의 여행경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 여행경보 단계가 여러 차례 조정되었고, 특히 10월에는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가 발령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2025년 외교부 여행경보의 최신 변동사항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교부 여행경보 체계 이해하기
외교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제도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제도는 2004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우리 국민의 해외 안전을 위해 특정 국가나 지역의 위험 수준을 알리는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는 정말 필수적인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1단계는 여행유의 단계로, 신변안전 위험 요인을 숙지하고 대비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2단계는 여행자제 단계로,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하고 체류자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3단계는 출국권고 단계로, 여행 예정자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하며 체류자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출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여행금지 단계로, 여권법에 따라 법적으로 여행이 금지되며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현재 198개국 중 144개국에 여행경보가 지정되어 있으며, 외교부는 각국의 치안 상황과 재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단계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니,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를 방문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상반기 여행경보 조정 내역
외교부는 2025년 7월 1일자로 여행경보 단계를 정기 조정했습니다. 이번 조정에서 1개국 1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상향되었고, 4개국 5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상향 조정된 곳을 살펴보면, 볼리비아 코차밤바주가 반정부시위 격화와 조직범죄 발생 등 치안 상황 악화로 인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되었습니다.
하향 조정된 지역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사바주 동부 해안 지역이 3단계에서 2단계로 낮아졌고, 아르메니아의 여러 주와 알제리 알제주도 각각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칠레의 경우 산티아고 수도주, 발파라이소주, 비오비오주를 제외한 전 지역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되었는데, 여기에는 유명 관광지인 이스터섬도 포함됩니다.
한편 여행금지 국가는 총 9개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예멘, 시리아, 리비아, 우크라이나, 수단, 아이티가 여기에 해당하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여행금지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또한 필리핀 일부 지역, 러시아 접경 지역,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등 10개 지역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캄보디아 여행금지 최근 발령 배경
2025년 10월 들어 캄보디아에 대한 여행경보가 급격히 강화되었습니다. 10월 10일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0월 16일에는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에 대해 여행금지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와 감금 피해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통계를 보면 그 심각성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연간 10~20건에 불과했던 실종·납치 신고 건수가 2024년에는 220건으로 급증했고, 2025년에는 8월까지만 해도 이미 330건을 기록했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도 2023년 3명에서 2024년 4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해외 취업 제안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캄보디아는 지역별로 다른 여행경보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보코산, 바벳, 포이펫은 4단계 여행금지, 시하누크빌은 3단계 출국권고, 프놈펜을 포함한 여러 주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특히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유인한 뒤 탈출이 어려운 곳으로 이동시켜 감금하는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텔레그램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해외 취업 제안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을 검토할 예정입니다.